'강시내 신동 열애'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모델 출신 방송인 강시내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11일 신동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강시내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 대형 쇼핑몰 서점과 의류 매장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됐습니다.
신동과 강시내는 서점을 찾아 서로에게 책을 추천해주며 장난을 쳤습니다. 이들은 손깍지를 끼거나 팔짱을 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여느 연인과 다르지 않은 행복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SM 측은 "IFC몰에서 한 가수의 쇼케이스 행사가 있었다"며 "이곳을 찾은 언론에 두 사람이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시내는 1986년생으로 신동보다 1살 어린 모델 겸 방송인입니다. 주로 대기업 사내 방송과 홍보 영상 촬영 등을 통해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강시내는 교보생명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 영상에 출연했고, LG 스마트 리모컨 영상, 동부화제 해외 홍보영상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그는 GS카탈로그, 아웃도어 카탈로그 등을 통해 모델 활동을 이어왔으며 샤라샤라 화장품 등의 광고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신동의 열애 소식에 과거 방송을 통해 언급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또한 화제가 됐습니다. 과거 신동은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상견례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전 여자친구와 이미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시내 신동 열애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시내 신동 열애,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공개 데이트한걸까?" "강시내 신동 열애, 모델인데 화보 찍은 건 없고 무슨 홍보 영상 찍은것밖에 없어" "강시내 신동 열애, 좋은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