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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영상편지, 사람 생각 날 때마다 `영상편지 삼매경`
입력 2014-04-12 14:45 
김우빈 영상편지
김우빈 영상편지

김우빈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남다른 영상편지의 연속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우빈은 메밀전을 부치기 위해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법을 물었다. 이에 김우빈의 어머니는 자세한 설명과 영상까지 찍어 보냈다.

어머니의 친절에 김우빈은 "사랑해요"라고 답장을 보낸 후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엄마가 나를 이렇게 잘 키워줘서 잘 나아가고 있어요. 오늘 이 메밀전도 엄마의 영상을 보며 잘 만들게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또한 밤을 까던 김우빈은 "옛날에 진짜 아르바이트 많이 했을 때 서빙은 많이 해서 자신있는데"라며 서툰 요리 실력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그 당시 도움을 많이 줘서 잘 배웠다. 그 덕에 이렇게 '사남일녀'에도 나왔다"며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의 사장님에게도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우빈 영상편지 에 팬들은 "김우빈 영상편지 정말 귀여워." "김우빈 영상편지 뒤늦게 맛들렸네." "김우빈 영상편지 제대로 재미 들렸네." "김우빈 영상편지 신선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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