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손헌수 열애설,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양측 소속사 묵묵부답"

'김주연' '손헌수'

코미디언 김주연과 손헌수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12일 한 매체는 "MBC 공채 개그맨 김주연 손헌수가 지난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5~6개월째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열애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손헌수 소속사 정실장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확인 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후 묵묵부답인 상태여서 열애설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개그맨 선후배 사이입니다.

손헌수는 2000년 공채 11기로 데뷔해 허무개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개그야' 인기 개그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도 만들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김주연은 깜찍한 연기와 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김주연은 MBC '코끼리',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추억은 방울방울', '웃고 또 웃고'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도 김주연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활약했습니다.

손헌수 김주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손헌수 김주연, 시간 끄는 거 보니 그냥 아니라고 할 것 같은데" "손헌수 김주연, 열나 짬뽕나 기억나는데 요즘 뭐하나?" "손헌수 김주연, 손헌수 이 사진 엄청 잘나왔다 그러니까 자기 트위터에 올렸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