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 엑스가 방송 4회 만에 사고를 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불렀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제2회 때 숙행이 부른 그룹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 트로트버전 무대가 재등장하기도 했다.
숙행 무대 이후 이지민의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등 엠넷은 5분 이상 뒤죽박죽 방송을 내보냈다.
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겨 보조 테이프로 교체하는 동안 빚어진 사고다. 제작진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바랍니다”라고 자막으로 사과했다.
이날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대형사고 쳤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난리났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