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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방송사고, 10초간 '삐' 소리 나더니…화들짝!
입력 2014-04-12 13:47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사진=tvN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프로그램 '트로트엑스'가 방송사고를 일으켰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팀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이던 도중 갑자기 약 10초 정도 ‘삐 소리가 나더니 ‘삐 소리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어 지난 2회 방송분인 숙행의 ‘기브 잇 투 미 무대가 등장했다가 앞서 나왔던 이민지의 ‘붕붕붕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나왔고, 이후 방송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일명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출연합니다.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원인이 뭐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뭔가 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어찌된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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