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고, 다저스 타선도 6점을 뽑으며 류현진을 지원했다.
1회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선제 2점 홈런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을 완벽 공략했다. 1회와 2회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으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부터 7회까지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만 허용했다. 탈삼진은 6개였다. 애리조나 타선은 류현진의 공을 전혀 치지 못했다. 외야로 크게 뻗은 타구도 거의 없었다.
다저스는 2-0으로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곤잘레스가 다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전안타를 때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리고 8회 야시엘 푸이그, 핸리 라미레즈, 곤잘레스가 연속 안타를 치며 2점을 추가했다. 승부에 쐐기를 점수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 3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가진 애리조나전(5이닝 무실점) 이후 20일 만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고, 다저스 타선도 6점을 뽑으며 류현진을 지원했다.
1회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선제 2점 홈런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을 완벽 공략했다. 1회와 2회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으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부터 7회까지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만 허용했다. 탈삼진은 6개였다. 애리조나 타선은 류현진의 공을 전혀 치지 못했다. 외야로 크게 뻗은 타구도 거의 없었다.
다저스는 2-0으로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곤잘레스가 다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전안타를 때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리고 8회 야시엘 푸이그, 핸리 라미레즈, 곤잘레스가 연속 안타를 치며 2점을 추가했다. 승부에 쐐기를 점수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 3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가진 애리조나전(5이닝 무실점) 이후 20일 만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