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7-6으로 이겼다. 한때 1-6으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매서운 뒷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8회와 9회 3점씩을 뽑았다.
한화를 이긴 넥센은 3연승과 함께 7승 5패로 4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와는 1경기차다.
SK는 삼성을 3-2로 힘겹게 따돌렸다. 2-2로 맞선 9회 조동하의 희생타로 결승 득점을 뽑아 승리했다. 박정배는 시즌 3승째를, 박희수는 시즌 5세이브째를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임창용의 복귀전은 없었다.
롯데는 24안타 2홈런 10사사구를 묶어 무려 20득점을 올리며 KIA를 울렸다. 24안타는 롯데의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이다.
NC는 LG와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12-11로 이겼다.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진성이 조쉬 벨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넥센은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7-6으로 이겼다. 한때 1-6으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매서운 뒷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8회와 9회 3점씩을 뽑았다.
한화를 이긴 넥센은 3연승과 함께 7승 5패로 4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와는 1경기차다.
SK는 삼성을 3-2로 힘겹게 따돌렸다. 2-2로 맞선 9회 조동하의 희생타로 결승 득점을 뽑아 승리했다. 박정배는 시즌 3승째를, 박희수는 시즌 5세이브째를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임창용의 복귀전은 없었다.
롯데는 24안타 2홈런 10사사구를 묶어 무려 20득점을 올리며 KIA를 울렸다. 24안타는 롯데의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이다.
NC는 LG와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12-11로 이겼다.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진성이 조쉬 벨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