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서는 제6화 '참 좋은 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이상형을 묻자 "없다. 장가를 늦게 가는 바람에 여러 종류를 다 거쳐 봐서 여한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2세 때 일찌감치 유명세를 탔다. 활동 무대인 명동에서 빗자루로 유명했다"라며 "결혼 늦게 한 이유는 꼭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꼈다. 우연히 아내를 만나 정착하고 연기 생활에 집중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백일섭은 "문득 죽음을 생각해봤다. 내가 죽고 아내가 가야 순서가 맞다. 그런데 아내가 먼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세월이 흘러서 철이 들었다. 신혼여행을 못 갔는데 제주도로 가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서는 제6화 '참 좋은 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이상형을 묻자 "없다. 장가를 늦게 가는 바람에 여러 종류를 다 거쳐 봐서 여한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2세 때 일찌감치 유명세를 탔다. 활동 무대인 명동에서 빗자루로 유명했다"라며 "결혼 늦게 한 이유는 꼭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꼈다. 우연히 아내를 만나 정착하고 연기 생활에 집중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백일섭은 "문득 죽음을 생각해봤다. 내가 죽고 아내가 가야 순서가 맞다. 그런데 아내가 먼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세월이 흘러서 철이 들었다. 신혼여행을 못 갔는데 제주도로 가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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