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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논의 시작, 11일 첫 회의 시작
입력 2014-04-11 21:44 
최저임금 논의 시작
최저임금 논의 시작

최저임금 논의 시작 소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사공익위원 각 9명이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최저임금 논의 시작에 맞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경실련, 참여연대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도 회의가 열린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연대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최저 임금을 올해 5210원보다 28.6% 인상한 6700원으로 요구했다.

최저임금연대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 거시경제 지표와 노동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산출한 금액”이라면서 최저임금을 인상해 저임금 노동과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제성장 방향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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