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왼 엉덩이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스캇은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2-2인 8회초 타석 때 이재원과 교체됐다.
스캇은 4회초 1사 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정권의 2루 땅볼 때 2루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경미한 근육통인 것으로 밝혀져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하다”고 밝혔다.
[min@maekyung.com]
스캇은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2-2인 8회초 타석 때 이재원과 교체됐다.
스캇은 4회초 1사 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정권의 2루 땅볼 때 2루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경미한 근육통인 것으로 밝혀져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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