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이순재, `국민 엄마` 고두심과 부부 호흡…기대만발!
입력 2014-04-11 20:3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와 ‘국민 어머니 고두심이 부부역할로 연극에 나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돌담 앞에서 연극 ‘사랑 별곡 주인공 순자 역을 맡은 고두심과 순자 남편 역할을 맡은 이순재가 두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 ‘사랑 별곡을 통해 첫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명품 연기파 배우 이순재와 고두심은 서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부부 같은 호흡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사랑별곡 연극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두 배우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연극 ‘사랑별곡은 충남 서산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삶의 고단함을 안고 사는 40대부터 죽음과 마주한 80대까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精)과 ‘한(恨)을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낸다. 오는 5월2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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