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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계모 징역 15년, 칠곡 계모에 이어 누리꾼 비난 폭발
입력 2014-04-11 19:01 
울산계모 징역 15년
울산계모 징역 15년, 칠곡계모 징역 10년

일명 ‘울산계모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1일 오후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의붓딸(8)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1)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박 씨는 10월 소풍을 앞둔 8세 여아를 자신의 집에서 주먹과 발로 무차별적으로 수차례 가격해 갈비뼈 16개를 부러질 정도로 때려 폐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살인죄로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했다.

울산계모 징역 15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울산계모 징역 15년, 도대체 이게 무슨 경우야.” 울산계모 징역 15년, 정말 화가 난다.” 울산계모 징역 15년, 이런 사람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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