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수술비 4억에 '머리 절개'…"재발 가능성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수술비 4억에 '머리 절개'…"재발 가능성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은 안재욱이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안재욱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지주막하출열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안재욱은 "뇌 수술에 가족 동의가 필요했지만 부모님에게 차마 말을 하기 힘들었다"며 "하지만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부모님께 전화를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재욱은 "(지주막하출열) 수술비가 4억 원 이상 나왔지만 생명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시계태엽이 멈춘 것처럼 한 달을 누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미국의 병원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안재욱의 당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안재욱 이제는 다 회복된건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수술비가 무려 4억이라니! 여러모로 힘들었겠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정말 고통스러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