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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MBC 간판 앵커자리로 컴백"…관심 집중!
입력 2014-04-11 17:13  | 수정 2014-04-11 21:17
사진=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6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돌아온다.
MBC는 11일 "뉴스 개편으로 5월 5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자가 박용찬 기자와 배현진 아나운서로 바뀐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 메인뉴스 앵커가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오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 배현진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휴직한 뒤 복귀하자마자 다시 메인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찼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MBC 측은 배현진 아나운서를 다시 간판 앵커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뉴스 진행이 가장 원활한 앵커라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년 7개월 간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지난 해 11월1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3개월간 휴직했다.
배현진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진짜 실력이 있나봐" "배현진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 인재가 그렇게 없나" "배현진 아나운서, 얼른 돌아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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