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남편 수배에 결국 복귀 무산‥이미 한국 떴다
입력 2014-04-11 16:57 
배우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 남편의 지명수배 때문이다.
11일 옥소리 측은 연예계 복귀에 관해 복귀가 무산됐다. 현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옥소리는 가족들이 있는 대만으로 출국했다. 진심 어린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차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옥소리는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으로 연예계 복귀를 준비했지만 현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 G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모두 옥소리의 섭외를 포기했다. 이후 새로운 섭외 요청도 완전히 끊긴 상태다.
G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으며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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