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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윤종신이 ‘초짜’ 에디킴에 올인한 이유
입력 2014-04-11 16:34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종신이 ‘생 신인 에디킴에게 자신의 브랜드까지 내걸었다.
윤종신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에디킴 첫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 쇼케이스에서 에디킴을 박지윤, 김예림 등은 팬덤이 있었지만 이 친구는 정말 생 신인. 가장 미스틱89스러운 컨텐츠”라고 소개했다.
그는 내가 제안하는 음악이 바로 에디킴”이라며 에디킴이 잘 안되면 윤종신이라는 브랜드의 상당부분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잘 되도록 하겠다. 윤종신 타이틀을 걸고 이 친구의 성공을 위해 할애하려 한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올 한해 에디킴을 많은 분들의 눈에 걸리도록 하겠다”면서 심사를 맡았던 싸이도 그에 대한 애착이 있더라. 잘 되면 해외 진출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에디킴은 이날 ‘슈퍼스타K4에서 떨어진 다음날 부대에 복귀했다. 모든 게 꿈 같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나는 ‘군복무라는 현실에 와있는데 다른 친구들 전국투어도 하고 앨범도 내 솔직히 조바심이 났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바뀌더라”며 나도 언젠가 ‘슈퍼스타K 동기들처럼 멋진 음악으로 무대에 서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실 거라고 믿으며 마음을 다잡았다”며 그 때부터 곡을 많이 쓰게 됐다”고 전했다.
에디킴은 지난 ‘슈퍼스타K4에서 노래하는 군인으로 출연해 TOP6까지 진출했다. 지난해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밀당의 고수를 타이틀로 내세워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작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의 데뷔 앨범 ‘너 사용법은 11일 정오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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