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기고, "20년 만에 전화온 동창, 소유만 찾아" 폭소
입력 2014-04-11 14:31 
사진=KBS2" 해피투게더" 정기고 캡처

가수 정기고가 씨스타 소유 때문에 20년 만에 동창에게 연락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송소희, 홍진호, 정기고, 김성경,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기고는 "소유와 '썸'을 함께 부른 후 중학교 친구들한테 20년 만에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번호를 알고 있는 게 신기하더라"며 "오랜만에 연락하는 만큼 '축하한다. 잘 지냈냐'고 물을 법도 한데 오직 '씨스타 예쁘냐'고만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의 동창 연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기고, 동창이 너무했네" "정기고, '썸' 부르고 뜨긴 뜬 듯" "정기고 동창,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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