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銀, 축구소재`작전타임`광고 눈길
입력 2014-04-11 11:47 

하나은행이 11일 축구를 소재로 한 새 광고 '작전타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작전타임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하나은행의 작전타임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별그대 신드롬'배우 김수현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활약한다.
삶의 순간순간 금융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에서 사용된 작전타임은 금융뿐 아니라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는 노후대비, 목돈, 긴급자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을 축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상황묘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얻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놓고 승부차기를 하는 노부부, 전세자금을 올리려 태클을 거는 집주인, 몸싸움에 숨막히는 직장인의 재미난 상황묘사와 모델 김수현이 작전타임을 외치며 신뢰감 있게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잘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실제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광고촬영은 쌀쌀한 날씨속 야간촬영에도 배우 김수현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촬영내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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