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과 박유천이 버스에 숨겨진 폭탄을 발견하고 참사를 막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선 윤보원(박하선)과 한태경(박유천)이 버스에 숨겨진 폭탄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상 입은 용의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숫자를 적은 종이가 나왔다. 보원과 태경은 그것이 버스번호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곳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보원과 태경은 폭탄이 설치된 버스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김도진 회장(최원영)의 명령만 기다리고있던 그의 수하들은 폭탄을 버스에 두고 내렸고 휴대폰을 이용해 기폭장치로 이용하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태경과 보원은 간신히 버스를 따라잡았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내리게 했다. 다른 버스 네 대에 설치된 폭탄 역시 신고를 받은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희생자 없이 무사히 폭탄을 제거했다. 그러나 마지막 폭탄은 보원의 차 안에 설치되어 있었고 폭탄테러가 불발된 것에 분노한 도진은 그 폭탄을 터트리라고 지시했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광기 폭발” 쓰리데이즈, 스케일이 너무 커” 쓰리데이즈, 영화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