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로 9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남 여수 외국인출입국사무소에서 이와 비슷한 화재가 2년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2005년 4월 22일 여수출입국사무소에서 러시아인이 라이터로 화재를 낸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화재는 201호에서 발생했으며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로 바닥재가 타오르며 유독 가스가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노 의원은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위를 꾸려 명확한 진상을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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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2005년 4월 22일 여수출입국사무소에서 러시아인이 라이터로 화재를 낸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화재는 201호에서 발생했으며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로 바닥재가 타오르며 유독 가스가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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