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준형 '색약' 고백, 색약 증상 봤더니… "어머! 이게 정말이야?"
입력 2014-04-10 22:38 
사진=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용준형 ‘색약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자신이 색약이라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용준형은 10일 첫 방송 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비스트 쇼타임)에 출연, 이 프로그램에서 꼭 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꼽으라는 질문에 고민했습니다.

멤버 이기광은 가수 선미씨가 핑크색 머리하고 나온 적 있다”며 선미 머리 색을 언급했고 다른 멤버들은 머리색깔론자”냐 며 공격하며 장난쳤습니다. 이에 용준형은 내 앞에서 색 이야기 하지마. 나 색약이다”라고 돌발 고백했습니다.

이 같은 용준형의 발언에 색약이 어떤 증상인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망막의 시각세포에는 적색과 녹색, 청색의 3가지 원뿔세포(cone cell)가 있는데 이 세포가 자극을 받아 색을 배합하고 배합비율에 따라 모든 색을 인식합니다. 이 원뿔세포에 이상이 있으면 색약이나 색맹의 색각이상이 발생합니다. 해당 색상의 원뿔세포가 없으면 해당색의 색맹이고 원뿔세포가 있지만 기능이 불완전하면 색약입니다.

비스트 쇼타임 용준형 색약 고백에 네티즌들은 ‘비스트 쇼타임 용준형 색약 고백, 깜짝 놀랐다”와 ‘비스트 쇼타임 용준형 색약 고백, 처음 알았어 이게 정말이야?”, ‘비스트 쇼타임 용준형 색약 고백, 멤버들만 아는 비밀이었을텐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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