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3’ 국악소녀 송소희 “연예계 쪽-아이돌 가수에 전혀 관심 없다”
입력 2014-04-10 22:20  | 수정 2014-04-10 22:21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에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누구세요 특집으로 국악소녀 송소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썸남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한다.

송소희는 다섯 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해 여덟 살이 되던 해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전 인기상을 타 화제가 되었고, 12살 때 연말 결산에서 대상을 타서 주목을 받았음을 밝혀 어렸을 때부터 국악신동으로 주목 받았음을 입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송소희는 연예계 쪽이나 아이돌 가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가요를 좋아하긴 하지만 국악을 배울수록 자부심도 커진다”고 고백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로 故 김광석을 꼽은 송소희는 국악버전으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소화해내며 녹화장을 감동의 물결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소희의 어머니가 ‘해피투게더 스튜디오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어 모전자전 외모부터 어머니의 깜짝 놀랄만한 노래실력까지 공개되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