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유포자 알고보니…SM "강경대응 하겠다"

엑소 중독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EXO)의 신곡 '중독' 유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SM은 10일 신곡 '중독' 안무 영상이 불법 유출된 것에 대해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것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라며 "즉시 수사를 의뢰, 금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 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엑소 중독 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유출, 유포자 누굴까" "엑소 중독 유출, 안됐네" "엑소 중독 유출, 어떤 곡인지 궁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