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중독` 유출, SM 안무가 발언 눈길…"방송국에서?"
입력 2014-04-10 20:2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신곡 ‘중독'의 음원과 안무 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안무가 황상훈이 입을 열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가 황상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에스엠에서 안무영상을 촬영할 때 1.회사내부 컨펌용 2.연습 후 모니터용 3.에스엠타운 유튜브채널 업로드용(워터마크, 이름표가 없습니다.) *3.방송국 제출용(워터마크와 이름표가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유출된 안무영상의 특징 *1.워터마크가 표시 되어있다. (방송국 이름) *2.아티스트가 커다란 이름표를 달고 있다. (연습할 땐 그런 거 없습니다.)”며 유출이 어디서 된걸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번 유출된 엑소의 안무 영상이 방송국에 제출한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 유출된 엑소의 '중독' 안무 영상에는 워터 마크가 표시되어 있으며, 멤버들이 각각 이름표를 달고 있다.

이날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엑소 중독 유출 논란에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유출, 안무가의 따끔한 한마디” 엑소 중독 유출, 방송국에서?” 엑소 중독 유출, 컴백 잘 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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