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산모-아기 건강한 상태…남편 백종원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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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득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며 소유진은 우선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남편 백종원 씨도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유진은 11시간 진통 끝에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9일 백종원 씨와 1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유진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축하드려요" "소유진 득남, 얼마나 행복할까" "소유진 득남, 빨리 복귀하시길 바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