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유재석 “포경수술, 남들보다 많이 늦게 했다”
입력 2014-04-10 18:42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9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늦게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도 20대 중반에 수술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나름 재미있던데?" "나는 남자다, 매주 수요일 방송입니다" "나는 남자다, 이제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