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진 득남, 진통 11시간 만에 출산…“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입력 2014-04-10 18:27 
사진=소유진

배우 소유진이 득남했다.
10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 소유진은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가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는데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유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소유진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유진 득남 축하” 소유진 득남, 산후 조리 잘하세요” 소유진 득남, 행복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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