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음원 유출 '충격!'…SM "법적 대응 준비 중"

엑소 '중독', 음원 유출 '충격!'…SM "법적 대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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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의 신곡 '중독'의 음원 유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일 유투브에 엑소 신곡 '중독'의 안무 연습 영상과 음원이 유출됐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상태입니다.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포된 동영상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며 "수사를 의뢰해 불법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15일 컴백쇼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었던 만큼 이번 음원 유출로 엑소 컴백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엑소 '컴백쇼'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엑소 '중독' 음원 유출에 누리꾼들은 "엑소 '중독', 유출한 범인은 처벌 제대로 받아라" "엑소 '중독', 컴백 바로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게 무슨 일이람?" "엑소 '중독', 언제 유출된거지? 보지도 못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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