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모토 히초리-이대호, `피는 통하는 법` [MK포토]

1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 전 수비연습 중인 세이부 모리보토 히초리(한국명 이희철)이 소프트뱅크 이대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전날 경기 3-6으로 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에이스 셋츠 타다시가 선발로 나서 원정 마지막 경기 승리를 위해 나선다.

9일 경기에서 2루타를 날리며 장타력을 회복하고 최선을 다한 베이스런닝으로 득점까지 성공한 이대호는 이날도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코로자와)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