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철 졸음운전 주의, 잠깐의 휴식이 인생을 좌우한다니…"충격"
입력 2014-04-10 17:25 
봄철 졸음운전 주의/사진=MBN뉴스


봄철 졸음운전 주의

최근 서울시가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봄철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서울 시내에서 2012년 1월 2990건, 2월 306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3월에는 3356건으로 약 10% 늘었으며, 4월 3451건, 5월에는 3605건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시는 봄철 교통사고 유형으로 나들이 관광버스 대형사고, 졸음운전 사고, 어린이·어르신 사고, 이륜차·자전거 사고, 안개로 인한 사고 등입니다.


또 봄철에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많기 때문에 치사율도 매우 높습니다.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3명보다 배 이상 높습니다.

운전 중 졸음이 몰려올 때는 창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쐬거나 껌, 커피 등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봄철 졸음운전 주의, 조심하자" "봄철 졸음운전 주의, 적당히 세우고 쉬는 것이 낫겠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 죽기 싫음 쉬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