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유재석 "포경수술 늦게 했다" … 남자의 고백
입력 2014-04-10 17:10 
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쳐
'나는 남자다' 메인 MC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은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을 읽던 그는 나도 늦게 한 편이긴 하다”며 20대 중반에 수술을 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과감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포경수술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유재석, 왠지 슬픈 포경수술 이야기” 유재석, 늦게 하면 어때 실하면 됐지” 유재석, 과감한 토크 역시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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