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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솔로포 허용후 망연자실` [MK포토]
입력 2014-04-10 16:32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MLB LA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가 연장 10회 혈투 끝에 6-7로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거뒀고, 다저스는 시즌 6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10회 등판한 켄리 잰슨이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홈 개막전 등판 이후 줄곧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휴식이 길어지는 것에 대비해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불펜 투구 35개를 소화했다.

다저스는 다음날인 11일 휴식을 취한 뒤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이동해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을 치른다. 3연전의 첫 경기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며, 애리조나는 브랜든 맥카시가 선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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