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11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했다.
해남진도축산농협의 윤유철 계장과 동서울농협의 차정호 FC(Financial Consultant)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해 사업을 개시한 신채널부문에서는 경남헤아림복합센터의 김순덕 씨와 NHC 서울2지점의 김한수 씨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은 농협공제 시절인 2010년에 동상, 2011년에 금상을 차지, 2012년 농협손보 출범 후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과장은 "창구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발로 뛰며 고객과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것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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