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 단말기 해킹' 30대 캄보디아서 검거
입력 2014-04-10 15:16 
국내 85개 가맹점에 설치된 상품 계산기인 '포스 단말기'를 해킹해 복제 신용카드를 제작한 뒤 현금서비스와 예금인출 서비스를 이용한 혐의로 36살 이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었지만 현지에 파견된 우리 경찰과 캄보디아 사법당국의 공조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주범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국내에서 범행을 도운 공범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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