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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인물 관계도 공개, 심장 쫄깃한 극 전개가 한 눈에
입력 2014-04-10 15:00 
[MBN스타 남우정 기자] ‘골든크로스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극 중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으로, 이 곳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들에게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따라서 온갖 음모와 탐욕, 배신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목이 초 집중되고 있다.

인물 관계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계도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 강도윤(김강우 분)-서이레(이시영 분)-서동하(정보석 분) 세 사람으로 강도윤과 서이레 사이의 애정, 강도윤-서동하 사이의 원수 그리고 서동하-서이레 사이의 가족이라는 관계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골든 크로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은 '악인 열전'으로 일컬어질 만큼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보석-엄기준-김규철-이호재로 이들을 둘러싼 조력이라는 단어는 앞으로 이들이 행할 악행과 음모를 짐작케 한다.

첫 방송 직후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강렬한 포스를 선보인 정보석과 0.001%의 진정한 실세이자 매력적인 모습 뒤 사악한 복심을 품고 있는 엄기준은 역대급 악역 연기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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