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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기누설’, ‘돼지껍질 묵’으로 간 건강 회복한 중년여성 사연 공개
입력 2014-04-10 14:51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껍질 속에 건강의 해답이 있다? 알맹이 부럽지 않은 껍질의 놀라운 효능이 화제다.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껍질 건강법을 주제로 ‘자라등껍질과 ‘돼지껍질 묵 등 껍질로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울러 우리가 흔히 버리는 껍질 속에 담겨진 반전 건강 비법도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불에 구워먹는 돼지껍질로 묵을 만들어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중년 주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돼지껍질에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녀는 돼지껍질 묵으로 정상인의 3배 이상까지 올랐던 간수치를 정상범위로 내려놓았고, 동결 건조시킨 가루와 비누까지 만들어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과연 그녀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준 ‘돼지껍질 묵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효능에 대해 꼼꼼하게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 참여한 또 다른 중년 남성은 자라등껍질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자라 등껍질을 푹 삶아 말린 다음 분말로 복용한다는 게 그의 설명. 불로장수의 건강식으로 잘 알려진 자라는 예부터 ‘별갑이라 불리며 어혈을 풀고 혈액이 잘 돌게 했다. 특히 열을 내리는 데 으뜸이라 해 약으로 쓰였다.
이날 방송은 충무바다의 한 ‘빨간 꽃으로 무릎 건강이 호전된 사연을 전하며 껍질에 그 신비한 효능을 소개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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