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이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일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가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는데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향후 활동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소유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소유진의 득남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화제입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재벌로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입니다.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마을식당', '홍마반점' '해물떡찜'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소유진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아기 얼마나 이쁠까" "소유진 득남 축하드립니다!" "소유진 득남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