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모든 출산과정 함께한 남편 백종원 반응은?…"역시!"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이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일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48세 남편 백종원 씨는 매우 기뻐했지만 말을 아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향후 활동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소유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습니다. 결혼한 해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D라인'의 만삭 화보와 공식석상 참석 등으로 대중 앞에 '예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소유진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성모병원? 나도 성모병원 출신인데" "소유진 득남, 우와 축하해요" "소유진 득남, 애기 이름은 뭘까?" "소유진 득남, 남편이 말을 아꼈다고? 아니 왜?" "소유진 득남, 남편이 출산과정 내내 옆에 있어줬다고? 역시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