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공동지점장에 유명순 씨
입력 2014-04-10 13:47 

유명순 전 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50)이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공동 지점장에 취임했다.
JP모간체이스은행은 유명순 지점장이 기업금융 총괄 책임자로 현재 서울지점 자금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희 지점장과 함께 서울지점을 이끌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JP모간체이스은행이 여성 지점장을 임명한 것은 전신인 체이스맨하탄은행이 1967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유명순 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에 입사해 25년 이상 기업금융, 자금관리, 위기 및 고객 관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맡아 왔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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