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 출연, 여신 강림에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4-04-10 13:23 
사진=KBS2 "나는 남자다" 수지 캡처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첫 방송 게스트로 미쓰에이 수지가 등장해 남심을 흔들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수지가 깜짝 출연했다. 수지는 250명의 방청객에게 장미를 나누어 주며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많은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은 수지는 군대 분위기 같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MC 노홍철이 국민 첫사랑, 농약같은 가시나 등 다양한 닉네임이 있는 무슨 애칭이 가장 좋냐”고 묻자 수지는 ‘농약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센 것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수지 등장을 본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수지 등장 대박” 나는 남자다, 역시 수지야”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