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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좋은 출발`에 정규편성 기대?
입력 2014-04-10 13:15 
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쳐
K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 첫 방송 시청률 4.1%를 기록한 것.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4.9%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 SBS ‘오 마이 베이비의 시청률 4.6%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남자다는 MC로 유재석이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 방청객 250명이 녹화에 참여해 MissA 수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홍철 장동민 허경환 등은 보조 MC로 출연했다.
‘나는 남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믿고 본다” 나는 남자다,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차차 나아지겠지” 나는 남자다, 수지 나온대서 봤는데 앞으로 게스트는 누가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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