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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결혼, 양가 부모님 이미 교류해왔다?
입력 2014-04-10 13:09 
소이현 인교진 결혼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나 긴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방송활동으로 이미 양가 부모님들은 꾸준히 교류를 해온 상태였고, 인교진의 아버지는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다.


연애 인정 후 빠른 결혼 발표와 관련해 속도 위반 의혹에 대해서 관계자는 혼전 임신이면 결혼 날짜가 더 앞당겨 졌을 것이다. 10월에 결혼하는 만큼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축하한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영원히 행복하시길" "인교진 소이현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는 부부가 되는 캐릭터로 등장해 커플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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