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에 금융인 출신 여당 관계자가 출사표를 던지는 등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마감된 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에 열린우리당 황석희 강원도당 자문위원장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황 위원장은 장기신용은행의 전신인 한국개발금융에 입사해 국민은행 상무와 평화은행장, 우리신용카드 사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2006년 열린우리당 춘천시장에 입후보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재정경제부 유재한 정책홍보관리실장과 내부인사인 최창호 부사장,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이 접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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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마감된 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에 열린우리당 황석희 강원도당 자문위원장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황 위원장은 장기신용은행의 전신인 한국개발금융에 입사해 국민은행 상무와 평화은행장, 우리신용카드 사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2006년 열린우리당 춘천시장에 입후보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재정경제부 유재한 정책홍보관리실장과 내부인사인 최창호 부사장,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이 접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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