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20분 동안 500여 마리가 공연을?
입력 2014-04-10 12:48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경북 울산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경북 울산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9일 울산시 공식 트위터에는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떼 발견! 지난 4월 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 10분쯤 장생포 앞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만났는데요. 올해 고래떼 발견, 대박 나길 기원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 됐다.

사진에는 바다에서 유영하는 5~6마리 정도의 참 돌고래떼가 보이지만, 실제 촬영할 당시에는 약 500여마리의 참돌고래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발견된 참돌고래는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약 2m 내외로 수십 마리에서 수천 마리까지 무리지어 이동하기도 하며, 주로 오징어류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고래바다여행선 가격은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 원으로 고래를 만날 확률은 20% 내외지만 운이 좋으면 이처럼 수많은 돌고래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만약 고래를 만나지 못했을 때는 '고래박물관 무료 입장' 또는 '고려생태체험관 관람료 4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에 대해 누리꾼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나도 저기 가보고 싶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여자친구랑 가면 엄청 좋아할 듯"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우와 가격도 싸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