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동물원 여우 2쌍, 소백산에 방사 예정
입력 2014-04-10 12:0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서울동물원에서 지난해 태어난 여우 두 쌍을 인수받아 소백산에 방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수받은 여우들은 경북 영주 소백산에 조성된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이송돼 먹이 탐색훈련과 대인 기피훈련 등을 거친 후 방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한 3쌍의 여우는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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