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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치’ 하는 투빅이 전하는 밀당의 기술은 이것!
입력 2014-04-10 11:56 
남성듀오 투빅(2BiC)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 MATE)로 돌아온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남성듀오 투빅(2BiC)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 MATE)로 돌아온다.

투빅은 10일 정오,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투빅의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를 포함해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원해요 ‘유어 러브(Your Love) 등 신곡 4곡과 ‘요즘 바쁜가봐와 ‘원해요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버전 2곡을 포함해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는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기존의 투빅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담아냈으며, 무엇보다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 ‘한번만 더 불러줘 네 입에 붙어 있던 내 이름, 나만 아는 그 귀여운 목소리로라는 가사는 밀당(밀고 당기기)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투빅은 새 미니앨범의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갓 사랑을 시작해 설레는 데이트를 앞둔 두 남녀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풀버전에는 가수 홍진영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티저 영상의 비하인드 컷도 포함돼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투빅은 공식 페이스북에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 MATE)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공개하며 컴백한 투빅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BIC SHOW Unplugged)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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