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대충 찍은 파파라치 컷에서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4-04-10 11:53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배우 전지현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한 노천카페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화제입니다.

8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중국누리꾼이 "뉴질랜드에서 전지현을 만났다"며 직접 찍은 사진과 전지현에게서 받은 싸인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을 "중국팬"이라고 밝히며 "뉴질랜드에서 우연히 전지현을 봤다. 사인 요청을 했더니 자신의 가방에서 직접 사진을 꺼내서 싸인을 해줬다. 외국에서 자신의 팬을 만났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 있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지현 측은 "전지현이 7일 광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며 "사진 속 남성은 남편이 아닌 매니저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광고나 행사 등을 제외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김수현과 함께 최고의 한류 스타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돈 벌러 뉴질랜드 가고 좋겠다 전지현은"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엄청 화질 안 좋은 사진인데도 심지어 예뻐"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자기 사진 가방에서 꺼냈대 뭔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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