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미자 콘서트에 박원순·정몽준·김황식·이혜훈 총 출동
입력 2014-04-10 11:32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권 서울시장 예비후보 3명이 10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가수 이미자씨의 콘서트에서 만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애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시 참석하겠다고 알려와 네 명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되는 '이미자 노래 55주년 기념공연'을 관람하고 오후 9시부터 30분간 예정된 환영 리셉션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건배사는 박원순 시장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자씨가 55년간 한국 대중문화사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고 공연도 상징적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박 시장이 참석키로 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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