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앙큼한’ 주상욱 이모티콘보다 실감나는 표정연기‥대박
입력 2014-04-10 11:07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주상욱의 팔색조 매력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차정우 표정모음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연출 고동선 정대원)에서 응큼한 돌싱남 차정우 역을 열연 중인 주상욱은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2014년 상반기 최강 ‘로코킹으로 거듭났다.
최근 한 온라인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상욱의 각양각색 표정이 담긴 ‘차정우 48종 표정모음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어리바리하던 과거의 모습부터 찌질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차정우의 표정이 가득 펼쳐져 있다.
그동안 주상욱은 주로 젠틀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지난해 드라마 ‘굿닥터부터 연기 변신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후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자유자재로 얼굴 근육을 활용하는 풍부한 코믹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소화, 연기 스펙트럼을 한 층 더 넓혀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배우 차정우 표정 대박대박”, 진짜 깨알 모음이다~ 주상욱 연기력 최고!”, 주상욱 표정 연기 보는 재미로 ‘앙돌 보고 있다”, 살아 있는 이모티콘”, 저 표정이 어떻게 다 나오는거지? 로코옷 제대로 입었네”, 없는 표정이 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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