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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갑작스런 결정? "양가 부모님들 적극적 추진!"
입력 2014-04-10 10:35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SBS 애자 언니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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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9일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양측은 "배우 인교진 씨와 소이현 씨가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람의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꾸준히 교류를 해오던 사이였으며 특히 성원산업 대표 인교진 씨 아버지 인치완 씨는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정식 교제 소식에 양가 부모님들도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소이현과 인교진은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달 정도 만났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힌지 2일만에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이와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양가 부모님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친구로 지내오며 다른 사람이랑 연애할 건 하다 결혼은 이 사람과" "인교진 소이현 결혼, 김형준만 불쌍하게 됐네 솔직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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